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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irs'에 해당되는 글 3

  1. 2010.09.02 일년동안 뭘 했지?
  2. 2008.11.06 2008년 11월 나의 모습
  3. 2008.09.24 첫 포스팅…
2010. 9. 2. 17:11 Memoirs
마지막 포스팅하고 거의 1년이 지났네 ㅠㅠ
바빴나?
꼭 그렇지만도 않았는데......

너무 현실에 안주 하나?
뭔가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
posted by .NETer
2008. 11. 6. 19:33 Memoirs

휴~~~
어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너무 바쁘다. 돈은 안되는데 바쁘기만 하다.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이른것이 2개가 있고, 프로젝트 끝난 후 계속 전화가 걸려 오는 곳 한 곳, 이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제안 작업을 하고 있다. 걸려 있는 프로젝트만 4개다.
하루는 회현, 하루는 삼성동, 또 하루는 여의도 에고고... 죽어날 지경이다.

정말 잠깐의 시간 짬이 난다.
어제 오늘 각기 다른 사이트에서 성능 테스트 진행을 지원 해 주고 있다.

어제의 사이트는 이상한 문제 때문에 해결을 못했고, Application만 조금 튜닝만 하고 다시 Application Review를 진행해야 겠다. 그와 같이 시스템 쪽도 같이 봐야 할 꺼 같고
오늘의 사이트는 오후 늦게 문제를 잡았다. 다행이다. 이제 하나만 더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이 잠깐의 시간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이다.

내년에는 한 사이트에 박혀서 계속 그 일만 하고 싶다.
무거운 컴퓨터 들고 다니기도 싫고, 여러 사이트 돌아 다니면서 문제 해결하는 것도 지치고 힘들다. 나름 보람은 있지만, 몸이 힘들어서

내일까지 고생하면 휴가를 갈 수 있다. 갈 수 있을까? 사실 이번주가 휴가 주 였는데 일정이 나를 괴롭힌다. 내일 이후 전화를 꺼 놓든가 해야 내가 살 수 있을 거 같다.

2008년 11월 6일 회현에서 .NETer


posted by .NETer
2008. 9. 24. 13:15 Memoirs

많은 일을 하고 싶고 그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실제 실천에 옮기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 이놈의 현실이라는 벽

그 중에 하나 사이버 공간에 내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거…….

이제 첫 걸음을 내 딛게 되었다.

시도는 많이 했었다. 시도만 했지. 쭉 진행 되지 못해 항상 결과는 실패

이번에는 틀리다. 이제 나를 위할 것이고, 이기적이 될 것이다.

 

자 이제 시작이다.

 

96년 11월 처음 직장에 출근 하고 지금까지 12년이 다 되어 간다. (쫌 있으면 13년 차 ㅋ 오래 일했다.)

아직도 개발을 하고 있고 현재는 .NET 컨설팅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첫 직장 사장님과 면접을 볼 때 방화벽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이런 솔루션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그땐 난 방화벽이 뭔지도 몰랐다. 진짜 벽(돌) 인줄 알았다. ㅋ

그리고 맨땅에 헤딩해 가면 IT 기술을 배웠고, 나름 지금은 기술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대부분의 IT 업종에 종사를 하게 되면 처음 개발을 하다 경력이 어는 정도 쌓이면 업무 컨설팅 또는 영업 혹은 기술 영업으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인 개인적으로는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하지만, 난 생각이 틀리다.

열심히 일하고 해서 얻은 결과물 혹은 노하우가 그렇게 썩어 가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IT는 계속 맴돌고 제자리에서 멈추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고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물론 기술적인 부분은 많이 발전을 하였지만) 개발자가 하고 있는 일은 똑 같고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나 자신도 그 전에 어렵게 해결했던 것을 정리 못해 똑 같은 일을 계속 반복 하는 일이 많았던 것 또한 사실이다.

 

이 블로그는 지금까지 어렵게 해결 했던 문제를 정리해서 공유를 할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게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팁이 될 만한 부분이 있다면 정리를 할 것이다.

 

2008년 9월 24일 오늘도 프로젝트 장소에서 .NETer

posted by .N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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